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 직속 국제교육원은 오는 12월까지 문화다양성 존중 다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다함더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함더함'은 '다같이 함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뜻의 다문화 체험형 교육으로, 다문화 인식개선과 이해교육,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내 초등학교 3~6학년과 중·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참여 신청을 받아, 학생들의 센터 방문형과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등 2가지 방식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국제교육원은 올해 모두 108개 학교, 학생 3070여 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