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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노버박람회 2024 공동관 운영…4개 기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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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하노버박람회 2024 공동관 운영…4개 기업 참가

    지난해 하노버산업박람회 참가 모습. 창원시 제공지난해 하노버산업박람회 참가 모습.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혁신 기업 4개 사와 함께 현지 시각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일에서 개최되는 'HANNOVER MESSE 2024'에 참가한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인더스트리 4.0의 요람이자 77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종합산업기술 박람회다.
     
    올해는 지멘스, 리탈, SAP 등 63개국 약 4000여 개사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며, 인더스트리 4.0과 제조업-X, 산업 에너지, 제조 디지털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탄소중립, 수소 연료 전지 등의 최신 산업 기술을 선보인다.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연구기술, 공업부품과 기술, 산업자동화와 동력전달제어기술, 에너지 솔루션, 산업디지털융합기술의 5개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창원특례시 공동관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등의 지자체 공동관과 코트라(KOTRA)를 중심으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협회가 한국관을 운영한다. LS일렉트릭, 한화솔루션즈, SK 등 약 70여개 주요 기업도 참가한다.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미래50년을 견인할 디지털전환(DX)분야 혁신 기업을 선정해 하노버 산업박람회 창원특례시 공동관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오알에스코리아, (주)메타뷰, (주)제이엔이웍스, (주)이플로우 4개사이다. 이번 창원시 공동관은 11관 B35 구역에 위치하며, 참가기업들은 공동관을 통해 신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시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4차 산업 동향 및 첨단 기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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