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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민우, 어깨 통증으로 재활…kt 벤자민과 LG 박동원도 1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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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박민우, 어깨 통증으로 재활…kt 벤자민과 LG 박동원도 1군 말소

    NC 박민우. 연합뉴스NC 박민우. 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어깨 통증을 느껴 재활에 돌입한다.

    NC는 13일 1군 엔트리에서 박민우를 제외했다. 박민우는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2주 재활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14일 재활군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우는 올 시즌 타율 3할1푼, 출루율 3할9푼9리를 올리며 NC 공격의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공동 2위로 상위권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NC는 당분간 박민우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악재를 맞았다.

    kt 위즈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도 1군에서 빠졌다. 벤자민은 지난 12일 두산 베어스와 더블 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하지만 2회말 왼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자진 강판했다.

    13일 정밀 검진 결과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kt는 불편함을 느끼는 벤자민을 엔트리에서 빼고 재정비할 시간을 주기로 했다. 벤자민은 올 시즌 8경기에 나서 4승 2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LG는 포수 박동원을 1군에서 말소했다. 박동원은 지난 1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주루 도중 야수와 부딪혀 무릎 부상을 입었다. 다음날 경기에서 박동원은 휴식을 취했지만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박동원은 올 시즌 타율 2할6푼6리 OPS 0.79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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