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연합뉴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방망이가 폭발했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시즌 6호 홈런을 때리는 등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12경기 만에 짜릿한 손맛을 느꼈다. 시즌 6호 홈런이다. 또 김하성은 올 시즌 여섯 번째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212로 소폭 상승했다.
하위 타순에서 득점 생산을 지원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9-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김하성은 2회초 볼넷으로 출루했고 4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안타를 때렸다. 이후 시즌 9호 도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후속타 때 홈을 밟고 득점을 기록했다. 7회초에는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선발 다르빗슈 유는 7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1패)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107승(86패)을 기록했다. 이로써 다르빗슈 유는 구로다 히로키(203승), 노모 히데오(201승)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미일 통산 200승 고지를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