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우혜림. 웨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둘째를 임신했다.
25일 소속사 웨이브엔터테인먼트는 "우혜림씨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우혜림씨는 태교와 함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우혜림 역시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발표, 현재 13주차라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둘째 태명은 '땡콩'"이라며 "첫째 아이 임신 때와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아주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우혜림은 지난 2020년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결혼해 2022년 첫 아들을 낳았다. 현재 KBS 월드라디오 '혜림의 원더 아워스'(Wonder Hours with Hyerim) DJ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곰돌이 푸, 단순한 행복' 번역을 완성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