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기획-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는 오는 30일 오후 7시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사진은 그룹 트와이스. KBS·JYP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트와이스(TWICE)가 데뷔 30주년을 앞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지원사격한다.
5일 KBS, JYP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KBS 추석 특집으로 편성된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의 첫 게스트로 트와이스가 출연한다.
KBS 2TV와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티저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에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가 담겨있다.
박진영은 트와이스와 각별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박진영은 △필 스페셜(Feel Special) △시그널(SIGNAL)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트와이스를 글로벌 그룹으로 이끌었다. 이 때문에 '트와이스의 아버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최근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8억 회를 넘어서며 그룹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또 트와이스는 최근 K팝 여성 그룹 최초이자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하기도 했다.
해당 특집을 제작한 KBS 측은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게스트의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추석 안방을 풍요롭게 만들 '딴따라 JYP'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