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가진 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뉴진스 도쿄 팬미팅 무대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 오른다.
16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 27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뉴진스의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의 무대가 이날 오후 8시에 독점 공개된다.
이번 무대는 이틀간 9만 1200여 명의 관중이 몰려 현지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뉴진스 멤버 하니가 일본 가수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커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80년대에 나온 이 곡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국민가요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각 멤버들의 개인 무대와 의상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왼쪽부터 뉴진스 해린, 하니와 다니엘, 하니. 어도어 제공뉴진스는 이번 팬미팅 무대를 데뷔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고 한다. 공개되는 영상에 뉴진스의 공연 실황, 히트곡 퍼레이드, 팬들로 가득 찬 도쿄돔의 전경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 6월 21일 일본에서 발표한 현지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이 현지 및 국내 각종 차트는 물론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