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축전' 시민 사전교육. 순천시 제공순천시가 다음달 '2024 세계유산축전'을 위해 시민 현장 운영인력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102명을 공개모집해 지난 24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프로그램 운영 실무는 물론 순천소방서의 협조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도 숙달했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유산, 시간이 쌓은 흔적'이라는 주제로 10월 한 달간 선암사와 순천갯벌, 오천 그린광장 등에서 열린다.
세계유산축전은 10월 1일 오전 10시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에서 순천만습지까지 순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도보) 운동을 모티브로 한 람사르길 걷기 행사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