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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브라이턴전도 결장…A매치 후 19일 웨스트햄전 복귀 전망

손흥민, 브라이턴전도 결장…A매치 후 19일 웨스트햄전 복귀 전망

손흥민. 연합뉴스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도 쉬어간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 근교 팔머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브라이턴과 원정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은 지난 9월27일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가라바흐와 1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후 지난 9월2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지난 4일 베렌츠바로시와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에 연거푸 결장했다.

10월 열리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 4차전 소집 명단에서도 빠졌다. 홍명보 감독은 당초 소집 명단에 손흥민의 이름을 포함시켰지만, 결국 홍현석(마인츠)으로 교체했다.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손흥민이 브라이턴과 원정 경기에 함께 하지 못할 것 같다"면서 "부상 회복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지만 이번 주말 경기에 복귀하기에는 지금 상황에서 너무 빠르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A매치 전 마지막 경기인 브라이턴전도 결장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됐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의 복귀 시점을 A매치 브레이크 후로 잡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재개되는 오는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8라운드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

손흥민을 대신해 티모 베르너가 선발 출전한다. 도미닉 솔란케가 최전방에, 최근 상승세의 브레넌 존슨이 오른쪽에 선다. 제임스 매디슨과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뒤를 받친다. 주장 완장은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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