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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제물포역 인근 공공주택 복합사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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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제물포역 인근 공공주택 복합사업 승인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제물포역 북측 3500가구 공공주택 복합사업 승인

    인천시는 경인전철 제물포역 북측에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9502억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49층, 연면적 57만㎡ 규모의 공공주택 13개 동과 근린생활시설 5개 동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이곳에 공공분양주택 2943가구, 공공임대주택 554가구를 합쳐 모두 3497가구를 공급하고, 내년부터 토지 소유자 보상과 이주 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할 계획입니다.
     

    인천 작년 지역내총생산 117조…6년 만에 부산 제쳐

    인천시는 지난해 총생산 규모가 6년 만에 부산을 제치고 서울에 이어 특별·광역시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 추계' 기준이며, 인천시는 명목 지역내총생산이 117조원으로 집계돼 서울 548조원보다 적지만, 114조원의 부산보다는 많았습니다.
     
    인천의 지역내총생산이 부산을 앞지른 건 2017년 이후 6년 만입니다.
     

    강남~영종도·송도, M버스 노선 내년 하반기 개통

    내년 하반기부터 인천과 서울 강남권을 오가는 광역 급행형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최근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열어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와 서울 양재를 오가고 인천 연수구 송도와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민영 M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노선은 내년 상반기에 운성 사업자 모집과 면허 발급 등을 거쳐 하반기부터 운행을 시작하고, 구체적인 운행 횟수 등은 사업자와 협의해 정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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