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전경. 강원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국·과장급 간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청 베스트 간부 설문조사'에 따른 감사패 전달식을 26일 오후 2시 강원도청 신관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상반기 베스트 간부는 이경희 복지보건국장, 현준태 춘천부시장(전 관광국장), 최봉용 건설교통국장, 임순형 어업진흥과장, 정해숙 회계과장, 김동식 친환경농업과장이 선정됐다. 하반기 베스트 간부는 손창환 재난안전실장, 윤우영 미래산업국장, 원홍식 경제국장, 최종훈 기업지원과장, 한성규 경제정책과장, 최종훈 에너지정책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노조는 "베스트 간부 설문조사는 2003년부터 시작되어 공무원의 리더십과 자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공정한 평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