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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0시 2분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의 한 차량 정비공장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30일 오후 10시 2분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의 한 차량 정비공장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에서 차량 화재가 연이어 발생했다.
 
3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10시 53분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중학교 앞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를 달리던 SUV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어 30일 오후 10시 2분쯤에는 서구 중리동의 한 차량 정비공장에서 교통사고 후 정비를 기다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 절반가량이 타 소방서 추산 1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교통사고로 인한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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