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44분쯤 경북 문경시 흥덕동의 한 4층짜리 상가건물 1층 휴게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경북 문경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다쳤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4분쯤 경북 문경시 흥덕동의 한 4층짜리 상가건물 1층 휴게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음식점 관계자인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맥박을 되찾았다.
불은 음식점 절반가량과 에어컨 등 집기류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 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 분 만인 15일 오후 3시 30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