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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7시 23분쯤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의 한 16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대구 강서소방서 제공22일 오후 7시 23분쯤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대구 강서소방서 제공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3분쯤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세대의 주민인 60대 남성이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다른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고, 같은 아파트 주민 4명도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세대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3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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