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 밀양시설관리공단 제공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29일은 설날 당일 휴관) 5일간 네이처에코리움에서 에코 놀이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적 놀이문화의 발달로 점점 사라지는 전통 놀이를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에코 놀이마당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네이처에코리움 이용객 누구나 참여해 설 연휴 동안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징어 게임,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 제기차기 총 6개 놀이로 구성되며, 나만의 반딧불이 만들기, 나만의 조명 만들기 총 2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김경민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이용객들이 지인, 가족 등과 옛 추억을 공유하며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이벤트"라며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연령대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네이처에코리움 전경. 밀양시설관리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