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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40번째 생일 자축포…프로 통산 700승 달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생일 자축포를 쐈다.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매치데이 7라운드 홈 경기에서 정승현이 뛴 알와슬(아랍에미리트)을 상대로 멀티골을 폭발했다.

알나스르는 알와슬을 4-0으로 완파하고, 5승1무1패 승점 16점 서아시아 3위에 자리했다. 알나스르는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호날두는 1-0으로 앞선 전반 44분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3분 헤더로 다시 한 번 알와슬 골문을 열었다. 호날두의 2024-2025시즌 ACLE 5, 6호 골. 7골 득점 1위 아사니(광주FC)와 1골 차. 현지시간 기준 생일 이틀 전 직접 쏜 축하포다.

ESPN에 따르면 호날두는 프로 통산 700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2002년 8월 스포르팅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해 13승을 거뒀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14승, 레알 마드리드에서 315승, 유벤투스에서 92승을 기록했다. 2022년 12월 알나스르 이적 후 66번째 승리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FC바르셀로나에서의 542승 포함, 613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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