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연두업무보고 단체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이용구 본부장)는 서울강원지역본부 스마트룸에서 '2025년 연두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 이용구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서울강원지역본부 관할 지사장 및 현장 직원들이 참여하여 지난해 지역본부 운영에 대한 핵심 성과분석과 2025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올해 서울강원지역본부의 운영방향과 핵심과제를 논의했다.
이용구 본부장은 2025년도 지역본부 운영목표로 '기본에 충실한 지역본부 역할 수행'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현장중심의 지역본부 역할 재정비로 조직역량 강화 △디지털대전환 및 업무개선으로 직원·국민편의 향상 △수입확충 및 지출관리로 재정안정화 기여 △급여품질 및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로 지역 건강수명 향상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 지원 및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 등 5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역본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자격·부과·징수 등 각 분야별 '2025 업무개선추진반'을 운영하여 업무효율화 개선과제 심의 및 현장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이 국민의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지털 대전환'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업무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여 '핵심 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고함을 강조했다.
이어, "전 국민의 건강한 삶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