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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꿈나무 스토브 리그 팡파르' 전국 16개팀, 제천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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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 꿈나무 스토브 리그 팡파르' 전국 16개팀, 제천 집결

    지난해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열린 제천체육관에서 시합 중인 선수들. 제천시 제공  지난해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열린 제천체육관에서 시합 중인 선수들. 제천시 제공 
    전국 초등학교 배구 겨울 리그가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12일 제천시 배구협회에 따르면 '꿈나무 배구 선수 제천 겨울 스토브 리그'가 이날부터 17일까지 6일간 충북 제천체육관, 의림초등학교, 남천초등학교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겨울 리그는 올해로 4회째다. 전국 초등학교 16개팀의 3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풀 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순위를 가리지 않는 스토브 리그 형태의 친선 경기로 진행한다.

    정규 시즌 돌입 전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팀의 조직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합숙 훈련을 하는 전지 훈련의 성격도 포함하고 있다. 대회 기간 모든 팀은 제천에 체류한다.
     
    제천시배구협회 관계자는 "동절기에 개최된 대회인 만큼 어린 학생들이 다치지 않고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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