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공항철도 공덕역 역사 내 변전실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42분쯤 공항철도 공덕역 역사 내 변전실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다만 불이 난 것은 아니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서울교통공사 종합관제단은 "공항철도 공덕역에서 타는 냄새가 발생하면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며, (서울지하철) 5호선과 6호선은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니 열차 이용에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