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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못하는' 김민재, 이번에도 풀타임…뮌헨은 대승

'쉬지 못하는' 김민재, 이번에도 풀타임…뮌헨은 대승

헤더를 시도하는 김민재. 연합뉴스헤더를 시도하는 김민재. 연합뉴스
이번에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쉬지 못했다.

김민재는 2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근 김민재의 휴식 문제가 수면 위로 흘러나왔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33경기(프랑크푸르트전 제외)에 출전했다. 아킬레스건 통증 소식이 전해졌고, 독일 매체에서는 "김민재가 직접 휴식을 요청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하지만 김민재는 변함 없이 그라운드에 섰다. 파트너는 에릭 다이어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교체 없이 뛰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이 빠진 상황에서 네 골을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마이클 올리세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16분 부상에서 돌아온 이토 히로키가 데뷔골을 터뜨렸고, 후반 38분 자말 무시알라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 세르주 그나브리의 골까지 나왔다.

4-0 완승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승4무1패 승점 58점을 기록, 2위 바이어 레버쿠젠(승점 50점)과 격차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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