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주남구노인복지관이 주식회사 보해양조 후원품인 쌀 2천 포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광주남구노인복지관 제공광주남구노인복지관이 소외된 이웃에게 쌀 2천 포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25일 광주 남구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주식회사 보해양조 후원품 쌀 2천 포 나눔 전달식을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김병내 남구청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84명을 연계 지원했다. 이들은 2천 포의 쌀 나눔을 위해 후원 대상자 1천 명에게 10kg 쌀 후원품을 배분했다. 남구노인복지관은 다음 달까지 남은 1천 포를 남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전달 할 계획이다.
남구노인복지관 이은후 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보해양조가 추진하는 지역사랑 '함께' 프로젝트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며 "나눔의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