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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구에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공급

현대건설, 대구에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공급

"합리적 분양가 풀 빌트인 브랜드 아파트…계약조건 안심보장제로 신뢰도 및 안정성 확보"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풀 빌트인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를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전용면적 82~83㎡ 아파트 337가구와 오피스텔 74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아파트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도 없다.
 
현대건설은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고 강조했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평균 분양가는 1단지 8억 4천만 원, 2단지 평균 8억 2천만 원이다. 그런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분양 단지와 같은 황금동에 위치한 'H단지' 전용면적 84㎡는 올해 2월 8억 9천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 인근 범어동에 위치한 'B단지' 전용면적 84㎡는 10억 6700만 원에 주인이 바뀌었다. 따라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1억 원 상당의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라는 설명이다.

"주변 시세 대비 1억 원 상당 '안전마진' 확보"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9천만 원 규모의 무상 옵션을 제공한다. 가전·가구 구입 비용이나 이사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는 얘기다. 모든 가구에 시스템 에어컨과 3연동 슬라이딩 중문, 안방과 자녀방 붙박이장, 빌트인 냉장고, 세탁·건조기, 인덕션, 오븐, 에어드레서,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발코니 확장과 집안 곳곳 고급 마감재도 무상으로 지원된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도입도 현대건설이 내세우는 강점이다. 향후 분양 조건이 계약자에게 이전보다 유리하게 변경될 시 동별, 층별, 라인별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같은 조건이 적용돼 계약 시점과 관계없이 모든 계약자가 공평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이미 한차례 분양 조건 변경 후 모든 기존 계약자에게 이를 소급 적용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통상 타 단지들은 준공승인일 또는 입주지정일까지 안심보장제를 시행하지만,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분양 완료 시까지 모두 소급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양 완료 시까지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시행"

 
입지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가 들어서는 황금동은 수성구 중에서도 교통 편의성과 생활 인프라가 빼어난 곳이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수성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대구로와 청수로를 통해 대구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다. 오는 7월엔 대구 외곽을 잇는 3차 순환도로의 단절된 구간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2030년에는 대구 도시철도 1·2·3호선을 모두 잇는 엑스코선이 개통된다.

교육환경으로는 대구 명문고인 경신고·경북고·대륜고·정화여고·대구과학고 등이 인근이고, 황금초와 황금중은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대구 최대 학원가인 수성구 만촌동·범어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단지 건너편에는 홈플러스 대구 수성점이, 인근에는 황금시장과 들안길 먹거리 타운 등이 있다. 2029년에는 단지 인근 범어공원에 수성구청 신청사가 들어선다. 어린이대공원과 수성구민운동장,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공원인 수성못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고 현대건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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