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박광종)은 4일 오후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광주지방국세청(청장 박광종)은 4일 오후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와 광주국세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59회 납세자의 날인 지난 3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이날 개최됐다.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성실납세와 세정협조를 통해 국가재정 및 선진 국세행정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전수 및 수여하고 축하했다.
또 유공공무원과 장기근속 직원에게도 표창장 및 기념패를 전수 및 수여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박광종 광주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성실납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국민과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시적인 자금난에 처한 납세자를 폭넓게 세정지원하고 공제감면과 가업승계 컨설팅 활성화 등을 통해 기업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국세청 관내에서 59회 납세자의 날 관련 정부 포상 수상자는 주식회사 탑선(은탑훈장), 주식회사 아이드림(산업포장), 보해양조주식회사 문상오 차장, 지리산한지 유한회사(각 대통령 표창), 삼원기업 주식회사, 학림건설 주식회사(각 국무총리 표창)이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14명, 국세청장 표창 16명,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18명, 세무서장 표창 23명 등 모범납세자 77명과 세정협조자 15명이 광주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 등에서 표창장을 전수 및 수여받았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수상자에게 광주국세청장 명의의 축하 서신과 함께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을 홍보하는 리플릿을 발송하고 각 세무서 현관 내 게시판과 광주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 누리집에 모범납세자 명단과 공적내용 등을 게시했다.
이와함께 세무서별로 1일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명예민원봉사실장)을 위촉하고 민원봉사실에 방문하는 첫 번째, 33번째, 59번째 납세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소통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