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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협력진흥원, 청년 해외기업 인턴십 모집…최대 66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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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협력진흥원, 청년 해외기업 인턴십 모집…최대 66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하 진흥원)이 해외기업 인턴십에 참여할 전북 지역 청년들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청년 해외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9명으로 1인당 최대 660만 원의 생활지원금이 지원된다. 사회배려계층 청년에게는 생활지원금을 20% 추가 지원한다.
 
또 참여자들은 대사관 인터뷰 교육과 해외 생활 적응 교육 등을 사전에 받을 수 있다.
 
적격 심사와 기업매칭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합격자는 5월 중에 국내에서 교육을 받은 뒤 비자 발급 절차를 거쳐 해외로 출국한다.
 
인턴십은 재외동포청의 검증된 한상기업 네트워크 내 기업에서 진행되며, 무역, 행정, 마케팅, 디자인, 상경, 물류 등 다양한 직무로 6개월 동안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해외 경험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과 경력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재외동포청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해외 인턴십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 오후 5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상세한 안내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대식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해외 취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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