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1시 40분쯤 경북 문경시 호계면 국군체육부대의 한 식당 야외 간이창고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문경의 한 군부대 식당 창고에서 불이 나 연기를 흡입한 병사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경북 문경시 호계면 국군체육부대의 한 식당 야외 간이창고에서 불이 났다.
병사 3명이 소화기로 불을 끄려다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창고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4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0명을 동원해 약 30분 만인 14일 오전 0시 9분쯤 불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