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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황진환 기자진에어. 황진환 기자
진에어가 하절기 동안 군산~제주 노선을 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17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진에어는 오는 5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인 하절기 동안 군산~제주 노선을 하루 3회 운영할 계획이다.

진에어와 이스타항공이 각각 하루 1회씩 운항했으나, 이스타항공이 지난 2월 14일 슬롯을 반납함에 따라 진에어가 단독으로 해당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1월 군산시, 진에어와 함께 항공편 증편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증편으로 도민들의 제주 여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동절기에도 군산~제주 노선을 1일 1회에서 2회로 증편해 운항하고 있다. 이 또한 이스타항공이 해당 노선을 반납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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