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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최정상에 서다" 부산BNK 썸, 창단 6년 만에 우승

"女농구 최정상에 서다" 부산BNK 썸, 창단 6년 만에 우승

연합뉴스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부산BNK 썸이 창단 6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BNK는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여자프로농구(WKBL) 5전 3선승제의 챔프전 3차전에서 우리은행을 55-54 따돌렸다.

BNK는 4쿼터 종료 18.4초 전 박혜진 선수의 역전 3점포가 득점하면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펼쳤다.

챔프전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안혜지가 13점 7도움, 이이지마 사키 14점, 김소니아 10점 7리바운드, 박혜진 8점, 이소희 8점 등 주전 5명이 골고루 활약했다.

2019년 창단한 BNK는 6년 만에 여자 농구 최정상에 올랐다. 사령탑인 박은정 감독은 우리나라 최초로 우승, 선수·감독 모두 우승을 경험한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는 투표수 61표 중 가운데 28표를 얻은 안혜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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