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제공광주지방보훈청이 광주 문성중학교에서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서해 수호 임무를 수행하다 희생된 55명을 추모했다.
25일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광주보훈청은 이날 연평도 포격전 희생자인 故 서정우 하사의 모교인 광주 문성중학교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광주보훈청은 리본 넝쿨 만들기와 광주 주요 기관장, 학생들이 참여하는 서해수호 55용사 국민 롤콜 영상 제작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감사와 추모의 메시지를 담은 리본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교정에 매달고, 서해수호 55용사의 이름을 직접 호명하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한편 오는 28일 광주지방보훈청 주관으로 광주 문성중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