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북기자협회와 전주 더나은마디의원의 협약식에서 김현송 대표원장(왼쪽 세번째)과 강정원 회장(왼쪽 네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기자협회 제공전북기자협회와 전주 더나은마디의원은 26일 더나은마디의원에서 두 기관의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전북기자협회와 더나은마디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사업과 관련해 언론의 역할과 홍보활동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전북기자협회 강정원 회장은 "협회 회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나은마디의원 김현송 대표원장은 "지역 의료 활성화와 의료계 발전에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를 둔 더나은마디의원은 전주시 완산구 용머리로 32, 대일빌딩 5층에 자리했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정한 '그린처방의원'에 선정됐다.
그린처방의원은 전국 병원 및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에게 의약품을 과잉 처방하지 않고 적정 기준으로 처방한 병·의원을 선별해 지정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