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힘찬병원 제공경남 창원힘찬병원은 지난 27일 병원에서 '주치의와 함께하는 발전위원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에게 로봇을 이용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 10여 명을 초청해 수술 후 관리와 주의점, 재활 운동법에 대해 교육하고, 의료진과 환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률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것에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수술 후 관리를 잘해 건강한 무릎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언제든지 환자들과 소통하며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창원힘찬병원은 인공관절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2020년 12월부터 로봇 수술기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창원힘찬병원은 주치의별 수술환자 초청 간담회뿐만 아니라 간호사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건강 체크 및 운동법 교육 등을 제공하는 방문간호 서비스, 정기 안부편지 발송 등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환자 관리 등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