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규 기자충북 청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주시 청년정책연구회'가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
청년정책연구회는 청주시 청년정책을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신민수 의원을 비롯해 이우균·신승호·이한국·김은숙·김준석·박승찬·정재우 의원 등 8명의 시의원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정책 연구와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발표회, 간담회, 토론회, 견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정책연구회 신민수 대표의원은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은 무엇이고, 문제점은 무엇인지를 진단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