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제공대구 서구는 올해 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활동,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문화·복지·교육 등 4개 분야 20개 사업이다.
서구는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복장 대여, VR 모의 면접을 지원하는 청년 취업 점프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옛 이현농산물비축기지 건물 2층에 서구 첫 청년공간인 '서구 청년거점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청년의 삶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