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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쿠팡플레이서 즐기는 HBO·Max 작품

'왕좌의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쿠팡플레이서 즐기는 HBO·Max 작품

쿠팡플레이, 입문자들을 위한 작품 소개

쿠팡플레이 제공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는 4일 국내 HBO 오리지널 입문자들을 위한 장르별 큐레이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HBO와 Max의 오리지널 시리즈들이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의 콘텐츠 협력을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고 있다.

①SF '왕좌의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쿠팡플레이 제공'더 라스트 오브 어스'. 쿠팡플레이 제공
먼저 판타지 장르로 HBO의 간판 작품이자 판타지의 새로운 역사를 쓴 △왕좌의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황금나침반 등이 있다.

먼저 '왕좌의 게임'은 조지 R.R. 마틴의 베스트셀러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 HBO의 대표작이다. 일곱 개의 왕국을 둘러싼 치열한 권력 다툼, 배신과 음모, 전쟁과 운명의 대서사시를 그려 주목을 받았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2003년 기생 곰팡이가 세상을 휩쓸고 감염자가 생겨난 지 20년 후, 격리 구역에서 14살 엘리를 빼내는 일을 맡은 조엘이 폐허가 된 지역을 횡단하는 여정을 그린다. '황금나침반'은 소녀 라이라가 평행 세계를 넘나들며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여기에 폴 아트레이데스가 태어나기 1만년 전, 두 명의 하코넨 자매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세력과 싸우며 전설적인 베네 게서릿 세력을 설립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듄: 프로퍼시'와 미래의 판타지 테마파크인 웨스트월드에서 프로그래머들이 세운 계획된 시나리오에서 벗어나 예정되지 않은 패턴으로 살아가는 안드로이드 호스트들의 '웨스트월드'도 있다.

②실화 기반 '체르노빌', '스테어케이스'

'체르노빌'. 쿠팡플레이 제공'체르노빌'. 쿠팡플레이 제공
실화를 기반으로 해 탄탄한 고증과 인물 묘사로 눈길을 끈 작품들도 있다.

'체르노빌'은 1986년 4월 26일,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벌어진 대규모 폭발로 인한 원전 참사를 치밀하게 재현한 이야기다.

'스테어케이스'는 한 소설가의 아내가 계단 아래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는 내용으로 실제 살인 사건을 기반으로 하고, '러브 앤 데스' 역시 평범한 주부가 살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텍사스 사건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다.

③범죄물 '더 펭귄', '페리 메이슨'

더 펭귄. 쿠팡플레이 제공더 펭귄. 쿠팡플레이 제공
범죄 장르물도 공개돼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더 펭귄' 시즌1은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당 펭귄이 고담시 범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싸움을 그린다.

이 작품은 제 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미니시리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콜린 파렐의 열연과 함께 안티히어로 서사를 담아낼 전망이다.

'페리 메이슨'은 에를 스탠리 가드너의 작품을 토대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내용이다. 시즌2는 LA에서 벌어지는 빈털터리 사설탐정 페리 메이슨이 일생일대의 사건을 맡아 억울한 피고의 누명을 벗으려 나선다.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은 할리우드 명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작은 마을의 형사로 분해 마을 살인사건 해결에 나서다 그 역시 위태로움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밖에 이상적인 저널리즘을 실현하려는 뉴스팀의 분투기를 담은 '뉴스룸'을 비롯해 △소프라노스 △석세션 △올리브 키터 △화이트 로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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