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공개된 블랙핑크 새 월드 투어 명은 '데드라인'이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고양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해,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연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7월 5~6일 이틀 동안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DEADLINE)은 빠르게 매진됐다.
이전 투어 '본 핑크'(BORN PINK)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투어인 만큼, 팬들의 구매 요청이 쇄도해 일부 시야제한석을 열기로 했다는 게 YG 설명이다. 시야제한석 추가 표는 오는 22일 저녁 8시 놀(NOL) 티켓에서 살 수 있다.
투어 명도 이날 공개됐다. '마감 기한'이라는 뜻인 '데드라인'은 극한의 집중력을 끌어내는 계기이자 되돌릴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7월 고양에서 시작하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은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도쿄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총 10개 도시, 18회차 공연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