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트럼프 "푸틴 공정한 '영토교환' 거래 갖고오면 공개할 것"

미국/중남미

    트럼프 "푸틴 공정한 '영토교환' 거래 갖고오면 공개할 것"

    "미·러 정상회담 뒤 푸틴·젤렌스키 회담 마련"
    "푸틴, 공정한 '영토 교환' 갖고 온다면 공개"

    연합뉴스연합뉴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5일 알래스카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그때 러시아·우크라이나 두 정상간 회담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워싱턴DC 범죄근절 관련 기자회견 뒤 취재진들에게 "푸틴과 나는 건설적인 대화를 할 것이며 그 다음은 젤렌스키와 푸틴의 회담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난 푸틴에게 '당신은 이 전쟁을 끝내야 한다'라고 말할 것"이라며 "그들이 원한다면 3자회담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영토 교환'과 관련해 "우리는 푸틴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볼 것이며 그게 공정한 거래라면 난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들, 그리고 젤렌스키 대통령에게도 그걸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