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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49분 만에 덴마크오픈 8강행…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 충격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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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49분 만에 덴마크오픈 8강행…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 충격 탈락

    안세영. 연합뉴스안세영. 연합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오픈 16강을 가볍게 통과했다.

    안세영은 16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16강에서 니다이라 나츠키(일본)를 2-0(21-18 21-11)로 격파했다. 안세영은 49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올해 8번째 국제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숙적인 천위페이(중국)가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우승 가능성은 더 커졌다.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 서승재(이상 삼성생명)는 16강에서 충격 탈락했다.

    김원호, 서승재는 16강에서 누르 모드 아즈린 아유브, 탄 위키옹(이상 말레이시아)에 0-2(19-21 14-21)로 무릎을 꿇었다. 36분 만에 경기가 끝날 정도로 무기력한 패배였다. 지난 1월 처음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김원호, 서승재는 올해 8개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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