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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윈터 열애설' 이후 첫 근황 공개…침묵 속 팬 소통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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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국·윈터 열애설' 이후 첫 근황 공개…침묵 속 팬 소통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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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측 모두 논란 언급 없이 SNS·버블로 일상 공유

    방탄소년단 정국과 에스파 윈터. 빅히트뮤직·연합뉴스방탄소년단 정국과 에스파 윈터. 빅히트뮤직·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에스파 윈터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 이후 각각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다만 열애설과 관련한 언급은 일절 없었다.

    윈터는 지난 13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이번 주말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고! 눈 왔으니까 길 조심하고!"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날씨를 걱정하는 짧은 인사였지만,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전한 공식 소통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모였다.

    정국 역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셀카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정국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또렷한 눈빛을 드러내며 근황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서도 열애설과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

    두 사람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열애설에 휘말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국과 윈터가 비슷한 디자인의 타투와 액세서리를 착용했다는 점, 정국이 군 복무 중 에스파 콘서트를 관람한 사실 등을 근거로 열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인이어, 팔찌, 모자 등 패션 아이템이 유사하다는 주장도 확산됐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윈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열애설에 대한 사실 확인이나 부인 모두 없이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예계에서는 당사자와 소속사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경우,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 확산되는 일이 반복돼 왔다. 이번 사안 역시 공식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열애설 이후 처음 전해진 두 사람의 근황은, 논란보다는 팬들과의 일상적인 소통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침묵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팬들과 만난 정국과 윈터의 행보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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