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세메뇨. 연합뉴스맨체스터 시티가 앙투안 세메뇨(본머스) 영입을 눈앞에 뒀다.
영국 BBC는 7일(한국시간) "세메뇨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적은 현지시간으로 토요일(10일) 이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가나 국가대표 세메뇨는 브리스톨 시티, 뉴포트 카운티, 선덜랜드를 거쳐 2023년 1월부터 본머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본격적인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이었던 2023-2024시즌 8골을 넣었고, 2024-2025시즌에는 11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5-2026시즌에는 19경기 9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겨울 이적시장 최대어 중 한 명이었다.
BBC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물론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등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접촉한 구단은 맨체스터 시티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도 토트넘과 홈 경기(8일)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메뇨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아직 합의된 것은 없다. 시장의 분위기, 소문을 감안한 개인적인 의견이다. 당연히 본머스에서 계속 뛰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적료는 6500만 파운드(약 1271억원)다. 본머스가 세메뇨에게 걸어놓은 바이아웃 금액이다. 이 조항은 1월10일까지 유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20라운드까지 13승3무4패 승점 42점 2위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