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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달 중 신선란 224만개 공급…고등어도 최대 60% 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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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정부, 이달 중 신선란 224만개 공급…고등어도 최대 60% 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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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구윤철 부총리, 올해 첫 '민생경제관계 장관회의' 주재
    "2026년 경제 대도약의 원년…출발점은 탄탄한 민생"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경기도 평택시 산란계 농장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경기도 평택시 산란계 농장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달걀값이 오르자, 신선란 224만 개를 긴급 수입해 이달 중 공급하기로 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의 최우선 과제인 먹거리 생활물가 안정을 도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올해부터 민생경제를 정책 역점과제로 두기 위해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신설했다. 이날 열린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경제장관회의다.

    구 부총리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늘고 있는 산란계 살처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신선란 224만 개 수입 절차에 즉시 착수해 이달 중 시장에 공급하고, 수급상황에 따라 달걀 납품단가 인하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육계 부화용 유정란도 700만 개 이상 충분한 양을 수입해 닭고기 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정부는 또 가격이 오른 고등어 할인 지원과 수입선 다변화도 꾀하기로 했다.

    구 부총리는 "가격이 높은 고등어는 오는 8일부터 최대 60% 할인 지원하고, 수입선도 다변화하겠다"면서 "수산물 비축물량 방출 시, 즉시 판매가 가능하도록 가공품 형태의 방출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재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고등어 수입처 비중(%·냉동)은 노르웨이 77.0%, 중국 12.9%, 영국 3.9%, 네덜란드 2.6%, 칠레 0.3%다.

    구윤철(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의 최우선 과제인 먹거리 생활물가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 제공구윤철(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의 최우선 과제인 먹거리 생활물가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 제공
    한편 농수산물에 이어 유통효율화 및 경쟁 촉진 방안 등을 담은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은 다음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구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2026년을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개선의 전기를 마련하는 '경제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제 대도약의 출발점은 '탄탄한 민생'으로 민생 안정은 내수 활력으로 이어져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소득과 자산 격차를 해소하는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물가', 그리고 소득의 출발점인 '일자리', 삶의 안전망인 '복지' 등 민생 안정을 위해 범정부적인 역량을 결집하고, 분야별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 부총리는 "앞으로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등 고용여건 개선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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