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제공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부터 10년 연속이다.
한기대에 따르면 2026학년도 학부과 등록금은 공학융합계열·ICT융합계열 238만 7천원, 사회융합계열 166만 7천원으로 10년째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번 학년도 신설된 자율전공 역시 227만 5천원으로 평균 등록금을 적용했다.
또 일반대학원은 253만 원에서 286만 원 선이며, 전문대학원과 산업대학원도 최대 327만 원으로 타 대학 대비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한기대는 2013학년도에는 등록금을 전년 대비 1.3%, 2012학년도에는 5.3%를 각각 인하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이 363만 원으로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 비율은 80.7%에 이르며, 학생 1인당 교육비는 4608만 원에 달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지원과 교육투자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학관계자는 "정부가 설립한 국책대학으로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하도록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