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예상 이미지. 대구 수성구 제공대구 수성구가 칼라스퀘어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수성구는 7일 칼라스퀘어(대구스타디움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칼라스퀘어 유휴공간을 활용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는 전 관광정보체험센터, 아이니 테마파크 공간 등 약 5044㎡ 규모로 꾸려진다.
제주 워터월드, 루나폴, 통영 디피랑에서 화려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 미디어아트 제작 기업 닷밀이 주축이 된다.
닷밀은 대구의 특성을 담은 '대프리카 사파리'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VR을 이용한 정글보트, 사파리 버스를 도입해 몰입형, 체험형 콘텐츠로 기존 미디어아트와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다.
총 80억 원이 투입되며 콘텐츠 개발, 시설과 장비 구축을 거쳐 오는 7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수성구는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으로 침체됐던 대구스타디움 인근 상권이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했다. 또 테마파크가 지역의 새로운 문화 자산으로서 관광객을 유입시키고 인근 대구미술관, 간송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대공원 등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수성구는 내년에는 수성못 입구와 두산오거리 인공폭포 일대에 도심형 미디어 파사드를 도입할 계획이다.
대구 수성구 관계자는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가 도시 변화를 견인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