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가 올해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의료서비스 사업을 기존 22곳에서 29곳까지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을 직접 방문해 양·한방 진료, 구강 검진, 검안·돋보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정책이다.
올해 모두 8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농촌 취약지역 29곳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충북형 이동진료 서비스와 연계해 기초 검진 뿐만 아니라 초음파, 심전도, X-ray 등 심화 검진과 산부인과 진료 서비스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검진은 오는 3월 중순부터 청주시 현도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시군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도는 지난해 모두 22곳, 6600명에게 농촌 왕진버스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해마다 확대 시행됨에 따라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 등 관련 사업 연계를 통해 더욱 사업을 확대.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