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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WBC 대표팀, 또! 거포 승선… '실버슬리거' 벅스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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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WBC 대표팀, 또! 거포 승선… '실버슬리거' 벅스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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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런 저지, 거너 헨더슨, 코빈 캐럴, 카일 슈워버 등 강타자 포진

    WBC 미국 주장 마이크 트라웃이 지난 2023년 3월 19일(한국시각) 베네수엘라를 꺾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WBC 미국 주장 마이크 트라웃이 지난 2023년 3월 19일(한국시각) 베네수엘라를 꺾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의 간판 외야수 바이런 벅스턴(32)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미국 야구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벅스턴의 대표팀 합류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벅스턴의 WBC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벅스턴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된 뒤 줄곧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그는 2025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 35홈런, 83타점, 97득점, 24도루를 남겼다. 출루율+장타율(OPS)는 0.878에 달했다.
     
    특히 홈런과 타점, 득점 부문에서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생애 첫 아메리칸리그(AL) 실버슬러거를 수상하는 기쁨도 누렸다.
     
    미국 야구대표팀에 합류한 바이런 벅스턴. 미국 야구대표팀 SNS 캡처미국 야구대표팀에 합류한 바이런 벅스턴. 미국 야구대표팀 SNS 캡처
    벅스턴 합류로 미국 대표팀은 더욱 막강한 진용을 구축하게 됐다. 앞서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오리올스), 코빈 캐럴(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들이 출전을 확정 지은 바 있다.
     
    투수진 역시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메이슨 밀러(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 특급 선수들이 포진했다.
     
    미국 대표팀은 오는 3월 7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Dykin Park)에서 브라질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B조 예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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