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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근로자 개인정보 무단 도용 의혹 30대 공무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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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간제 근로자 개인정보 무단 도용 의혹 30대 공무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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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감찰 착수·경찰 고발…10여 명 개인정보 사용

    서귀포경찰서. 고상현 기자서귀포경찰서. 고상현 기자
    제주의 한 읍사무소에서 근무하는 30대 공무원이 기간제 근로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 도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30대 공무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서귀포시 한 읍사무소에 근무하면서 기간제 근로자 10여 명의 개인정보를 무단 도용한 혐의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A씨의 비위 사실을 접수해 감찰에 착수한 한편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개인정보를 이용해 금전적 이득을 취했는지 등 구체적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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