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전경. 도의회 제공충남도의회가 학습과 건강, 진로 등에서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한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등 복합 위기를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제정 취지를 지역 상황에 맞게 구체화해 충남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 내 '도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와 각 교육지원청 단위의 '지역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설치를 명문화해 개별 학생에 대한 맞춤형 사례 관리와 연계 지원, 정보 공유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지윤 의원은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과 복지, 지역사회 연계가 강화되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20일부터 열리는 제36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