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CBS경남CBS 목회자 방송선교위원회(이하 목방위)가 2026년 새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 복음 전파와 교회 동역 강화를 위한 올해 방향을 공유했다. 목방위는 14일 오전11시 새소망교회에서 예배와 함께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예배에서는 마태복음 6장 33~34절 말씀을 중심으로 '먼저 구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염려를 내려놓고 믿음으로 선교 사명을 감당하자는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날 말씀을 전한 경남CBS 목방위 위원장 김수찬 목사(추봉교회)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해서 되는 것은 없다"며, "믿음이 적으면 염려가 커지고,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하나님이 필요한 것을 채우신다는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CBS 역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사명을 붙들면 하나님께서 길을 여실 것"이라며 방송선교 사역을 위한 중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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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 이어진 시간에는 경남CBS 이종성 대표가 2026년 주요 계획을 공유했다. 경남CBS는 올해 '경남CBS 개국 25주년·진주방송 설립 10주년'을 맞아 '선교 중심 종합 언론'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특히 경남 지역이 전국에서 복음화율이 낮은 편에 속한다는 문제의식을 언급하며, 비신자와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접근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경남CBS의 정체성을 'CBS' 세 단어로 풀어 설명했다. 첫째 C(Control)로 '복음적 절제'에 기초한 편성과 내부 기준을, 둘째 B(Bridge)로 교회와 지역사회를 잇는 다리 역할을, 셋째 S(Shepherd)로 이단·사이비에 맞서는 '파수꾼' 사명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CBS는 설교와 찬양뿐 아니라 일상의 언어, 문화 속에서도 틈새로 빛이 들어가듯 복음이 전해지도록 돕는 매체"라며 실제 청취자 간증 사례도 소개했다.
경남CBS동시에 선교 후원과 교회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교회 참여형 콘텐츠 보강, 유튜브 등 유통 플랫폼 확장, 지역 언론사와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선교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올해 핵심 프로젝트로 '작은교회 세우기'와 '이단·사이비 아웃' 캠페인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경남 2,600여 교회를 온라인 상에서 연결하는 구상인 '대동역지도(영적 지도) 프로젝트'도 소개됐다. 각 교회가 직접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지역교회 스토리를 아카이브해, 기도 릴레이와 사역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복음을 지도 위에 세우는 네트워크'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경남CBS정기총회에서는 회무 보고와 임원 개선도 이뤄졌다. 신임 위원장에 서민석 목사(새소망교회), 부위원장에 김영태 목사(창대교회) 등이 선출됐다. 경남CBS 목방위 서민석 신임 위원장은 새 임원 체제 출범과 함께 "방송을 통한 선교에 더 깊이 동참하고, 경남CBS와 함께 지역교회의 빛을 잇는 동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남CBS경남CBS 목회자 방송선교위원회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경남CBS 목회자 방송선교위원회 신임 임원
△위 원 장: 서민석 목사(새소망교회)
△부위원장: 김영태 목사(창대교회)
△총 무: 류인근 목사(엘림숲교회)
△서기,회계: 박경원 목사(창신연합교회)
△감 사: 김수찬 목사(추봉교회), 김종준 목사(홍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