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협업해 추진하는 '2026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울진군은 이번 선정으로 내년까지 국비 10억 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연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공모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연고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인구감소지역의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앙부처가 협업해 정책 효과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울진군은 붉은대게를 비롯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블루푸드(Blue Food) 산업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공동 브랜딩, 수출 판로 개척 등 중소기업 육성과 신규 기업 창출 전략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울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자체와 관내 기업이 상생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