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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첫 올스타 선발 탈락…ESPN "리저브도 탈락? 무조건 포함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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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브론, 첫 올스타 선발 탈락…ESPN "리저브도 탈락? 무조건 포함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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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브론 제임스. 연합뉴스르브론 제임스. 연합뉴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NBA 데뷔 2년 차였던 2004-2005시즌부터 21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단순한 올스타 선발이 아니었다. 21년 연속 올스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 선발 라인업은 팬 투표와 선수 투표, 미디어 투표 합산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영광이다. 한 번 출전도 어려운 올스타전을, 무려 21번이나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제임스의 기록은 21년 연속에서 멈췄다.

    NBA는 20일(한국시간) 2025-2026 NBA 올스타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 10명을 공개했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 피스톤스), 타이리스 맥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제일런 브런슨(뉴욕 닉스), 제일런 브라운(보스턴 셀틱스)가 선발 라인업에 뽑혔다.

    NBA 올스타전 투표 결과. NBA XNBA 올스타전 투표 결과. NBA X
    제임스는 서부 콘퍼런스 기준 팬 투표 8위, 선수 투표 8위, 미디어 투표 9위에 머물렀다.

    아직 감독들이 선택하는 리저브 명단 발표가 남아있다. 리저브 명단에 포함되면 올스타전 연속 출전 기록은 이어갈 수 있다. 리저브 명단은 2월2일 발표된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평균 22.6점 5.9리바운드 6.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ESPN은 "제임스가 건강하다면 올스타전에 나가야 한다. 여전히 NBA 최고의 미국 선수 12명 안에 들고, 성적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올스타전은 LA에서 열린다. 제임스의 고별전이 될 수도 있다. 만약 감독이 리저브로 뽑지 않는다면 애덤 실버 커미셔너가 직접 로스터에 넣어야 한다"면서 "올스타전의 목적은 레전드를 기리는 것이다. 마이클 조던(2003년), 코비 브라이언트(2016년), 디르크 노비츠키와 드웨인 웨이드(2019년)를 떠올리면 답은 명확하다"고 덧붙였다.

    NBA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 ESPN XNBA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 ESPN X
    돈치치와 아데토쿤보가 서부와 동부 콘퍼런스 팬 투표 1위를 기록했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웸반야마와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투표 합산 동률을 이뤘지만, 웸반야마가 팬 투표 순위에서 앞서 선발 라인업에 합류했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미국 vs 세계'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진행된다. 미국 2개 팀, 세계 1개 팀에 각 8명씩 들어간다. 3개 팀이 12분씩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맞붙는다. 현재 선발 라인업에는 미국 5명, 세계 5명이 이름을 올렸다. 리저브 발표 후 미국 16명, 세계 8명이 완성되지 않을 경우 실버 커미서너가 직접 추가 선수를 선발해 로스터를 채운다.

    올스타전은 2월16일 LA 클리퍼스의 홈 인튜이트 돔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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