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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반영 요소 '수능' 1순위…"공정한 대입제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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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입 반영 요소 '수능' 1순위…"공정한 대입제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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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성·봉사활동, 특기·적성에 밀렸던 '수능' 3년 만에 1순위
    학벌주의 앞으로 어떻게 변화? 49% "큰 변화 없을 것"

    사진공동취재단사진공동취재단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은 대학 신입생 선발에서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할 요소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고교 내신 성적을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는 응답 비율은 전년보다 감소했다.

    25일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성인 남녀 4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0차 교육여론조사에 따르면, '대학 입학전형에서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문항에 25.8%가 '수능'이라고 답했다.

    이어 인성·봉사활동이 24.8%, 특기·적성이 23.8%, 고교 내신 성적이 18.8%로 뒤를 이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여론조사에서 수능이 대입에서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할 요소로 1위를 차지한 것은 3년 만이다.

    수능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해당 문항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특히 2019~2022년에는 30%를 넘겼다. 이후 2023년과 2024년에는 인성·봉사활동과 특기·적성에 밀려 3위에 머물렀다가 이번 조사에서 다시 1위로 나타났다.

    인성·봉사활동과 특기·적성의 응답률은 전년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고교 내신 성적을 선택한 비율은 2024년 20.2%에서 2025년 18.8%로 낮아졌다.

    이번 조사에서 '현행 고등 교육정책 중 향후에도 지속돼야 하는 1순위 정책'을 묻는 질문에는 26.3%가 '공정한 대입제도'를 선택했다. 이에 따라 대입 요소 중 수능을 상대적으로 공정한 방식으로 인식하는 응답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서열화와 학벌주의에 대한 전망에서는 현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우리나라의 학벌주의는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큰 변화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48.9%로 집계됐다. '약화할 것'은 전년 11.1%에서 10.3%로 감소했고, '심화할 것'은 34.2%에서 34.4%로 소폭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대학 서열화는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문항에서도 '큰 변화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52.2%로 가장 많았다. '약화할 것'(11.3%→10.8%)과 '심화할 것'(33.3%→31.6%) 응답은 모두 전년 대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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