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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공장 화재 실종 직원 1명 숨진 채 발견…나머지 1명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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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음성 공장 화재 실종 직원 1명 숨진 채 발견…나머지 1명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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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소방본부 제공 충북소방본부 제공 
    충북 음성의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실종된 외국인 노동자 2명 가운데 1명이 수색 과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31일 오전 0시 39분 공장 수색 작전 과정에서 구조대원이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화재 당시 현장에서 실종된 카자흐스탄 국적과 네팔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가운데 1명일 것으로 추정된다.
     
    연락이 두절된 또 다른 외국인 노동자 B씨는 아직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A씨에 대한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공장 안팎에서 B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날(30일) 오후 2시 55분쯤 음성군 맹동면의 한 생활용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직후 공장에서 일하던 83명의 직원 가운데 81명은 대피했다.
     
    큰 불길은 3시간여 만에 잡혔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무인 소방 로봇 등 첨단장비를 투입해 잔불 정리와 수색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다만 건물 붕괴 우려로 수색 작업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은 오후 3시 40분쯤 인근 야산으로 불이 옮겨 붙었지만, 1시간여 만에 꺼져 더 이상 확산하지 않았다.
     
    불이 난 공장은 물티슈와 기저귀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전체 5개 동(2만 4천 여㎡) 가운데 3개 동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유해화학물질이나 위험물 취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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